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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만, 휴학을 하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gomin_4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l크리스탈
추천 : 0
조회수 : 740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08/21 23:21:29
지금까지 오유 눈팅만 해오다가 처음글로 이런 고민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우선 필요할때만 이렇게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글이 꽤 길어질것 같지만, 정말 인생선배로써 몇분만 투자해서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고민은 다름이 아니라, 위에 제목처럼 고등학교 휴학에 관한것 입니다.
확실히 휴학을 한다는것이 아니라, 생각중이기 때문에 이렇게 조언과 충고를
얻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지금까지 상위권도 아닌, 하위권도 아닌, 그저그런 중위권의 성적을
가지고있는 평범한 고등학생 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을 졸업할때는 반에서
1~2등을 다투며 장학금을 받고 졸업했었습니다. (물론, 자랑은 아닙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오고, 자만심 때문에 성적은 조금씩 낮아져갔고,
고등학교 현재 중위권의 성적입니다. 그나만 시험기간에만 포도시 공부합니다.

정말 본론으로 들어가면, 제 꿈은 중위권의 성적에 우습게도 '의사' 입니다.
남을 도울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의 제성적에서는 결코 
어림도 없지요..    그래서 생각해본게 휴학입니다만, 제가 현재 고등학교2학년
입니다. 그래서 이번 2학년을 끝마치고 1년간 휴학해서 지금까지 하지않았던
공부를 끝마치고 1년후에 3학년으로 다시 복학하고 싶습니다.

네이버에서 조금 휴학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특이한 사유가 아니면 휴학이 어렵다지만,
이 문제는 일단 휴학을 결심하면 어떻게든 해결 될것 같습니다. 문제는 휴학이 나의 미래를 
위해서 과연 옮은 일인가 옳지 않는 일인가 입니다.  네이버에서는 휴학을 할경우
생활기록부에도 남기 때문에 나중에 사회생활에서 불이익을 받을 일이 많다라고 하더군요..
정말 불이익이 많은지 그렇지 않은지.. 이 부분에서 조언과 충고를 얻고 싶습니다.

저희 친척누나는 휴학할 마음먹지 말고 계속 학교 다니면서 공부를 하라고 하는데,
저는 정말 수학,영어 기초도 잘 모르고 기타 이과 과목도 거의 모릅니다. 그런데도
중위권의 성적은 그냥 벼락치기지요..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할걸, 조금이라도 하루에 꾸준히 할껄,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요.

어떤 조언과 충고라도 좋습니다. 제말 저한테 아무말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막상 글을 쓰니 순서도 엉망이고 내용도 엉망인것 같네요.
오유분들이 이점은 조금만 양해해 주세요^^;    좋은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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