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68073&s_no=868073&page=1
길어서 그런지 별로 관심들은 없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림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제안하신 분의 의견을 들은 경찰 총 책임자로 보이는 분은 의견을 듣고 회의적이고, 숙련된 업체가 있으니 당신의견은 수렴할 수 없다는 태도입니다.
당장 사비라도 털어서 만들겠다고 한시가 급하다고 하시는데, 말이 느려서 속 터질뻔 했네요.
실종자 가족 대표? 로 보이는 마이크 잡으신 분과 다른 가족분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네요.
다른 민간 잠수부분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하구요.
이거 전하시려고 180이상 밟으면서 화성에서 내려오셨답니다.
제안하신분은 현재 구조모습이 1~2개의 라인을 연결해서 잠수요원들이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수색에 제한이 되는 것으로 알고 계셨습니다.
1. 소형 어선을 고정시킬정도의 닷을 바닥에 끌면 분명히 배 후미에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뻘에 묻힌게 후미)
윗부분에 닷 거는 그림은 잘못그린겁니다. 닷을 이용할 필요가 없죠..
잠수요원이 투입되지 않고 당장 안전한 라인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내려가서 라인을 고정을 시키면 됩니다.
2. 배의 앞부분과 뒷부분 라인을 확보합니다.
4. 요원들이 앞부분과 뒷부분에서 중간지점으로 옷(기부라도 받아서) 등을 이용하여 색깔별로 수심 표식을 합니다. 사선으로 이은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0m 간격으로 라인을 설치하는데, 1개의 부표에 3개의 라인을 잇습니다.
(1개는 부표에 잇고 둘은 바닥에 둔다고 했는데 이렇게 이해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5. 유속, 시야의 문제는 라인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잠수요원들이 대규모로 투입되고 각자 맡은 구역을 수색합니다.
아이디어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관계자들은 "더 대단한 기술자들이 있는데.. " 이런식으로 귀담아 듣지 않으니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