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7에 월130만에 아직 월세방에 혼자 살고..
여자사람 만나고 싶어도 타지에서 일해서 늘 혼자고..
직장엔 남자들뿐이고..
동호회 이런곳 들고 싶어도 일하다 지쳐서 엄두도 안나고..
다정한 커플들 보면 부럽기만 하고..
아무도 나한테 연락 안오고..
오유시작한지 10년이 지났고..
가끔 직장에 일 도우러 오는 여자사람에게 호감 갔더니 사장딸래미고..
괸히 관심 가졌다간 직장도 잃을꺼 같고..
하루가 일하다 퇴근하고 오유보고 자고 끝이고..
내친구들 결혼한다고 청첩장 날라오고..
옛날 내가 짝사랑했던 여자사람 이름적혀 있고..

ㅠㅠ 우울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