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7000억원이 넘는 자살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회계연도부터 올 8월까지 자살한 피보험자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7184억원(2만5508건)으로 나타났다.
자살보험금 지급액의 규모도 점차 커져 2009회계연도엔 1379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엔 1733억원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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