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하면 나오는 전형적인 영화가 있습니다.
가족, 사랑, 크리스마스가 연결된 영화죠.
최근에 이런 류로 가장 성공한 영화는 러브 액츄얼리이고요.
저는 이런 류 영화 중에 가장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패밀리맨"입니다. (2000)
*니콜라스 케이지, 아니 케서방의 댄디함과 모던함의 포스가 보여지는 몇 안 되는 영화죠. 특히, 초반 삶 간디나요.
*테이어 레오니 언니가 참 매력적이고 요새 말로 참 예뻐. 아주 귀엽고 아름답게 나온답니다.
*딸, 아니 주인공의 딸로 추정되는 아이가 참 귀여워요. 특히, 케서방과의 현문우답(?)식 대화는 아주 재밌습니다.
*무엇보다 솔로들에게 희망을 주는 내용입니다. 액자식 구성인데, 큰 틀은 솔로들에게 환상을 심어 주는 내용이죠.
커플들 때문에 힘들어 하는 연말연시, 솔로분들은 이 영화의 환상에 빠져 있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단,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는 거 잊지 마시고요.(좀 잔인한가. ㅋ)
*연말연시라고 즐거울 것 별로 없는 사회 분위기이지만 어쩌겠어요. 좀 미소 지으면서 살아야죠.
이런 달달한 영화로 분위기 전환하시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