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하나둘씩 먹어가고 내 앞길만 정신없이 바라보고 달려오다 문득 딱 멈췄을때
주변사람들은 하나둘씩 없어지고 정작 내 주위에는 친한친구 몇명 뿐밖에 안남았네요.
남아있는 제 친구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을 느끼지만서도 어느 한 쪽 가슴에 아렵고 쓸쓸한 느낌은 어쩔수 없는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