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검찰총장은 24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정정보도 청구 소장에서 <조선일보>의 '혼외 아들' 의혹 보도가 명백한 오보라고 주장했다.그는 "10여년 간 Y씨와 혼외 관계를 유지하면서 Y씨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은 사실을 숨겨왔다고 단정적으로 보도한 것은 조선일보의 명백한 오보"라고 밝혔다. 또 "Y씨 모자에 대한 인적사항과 주소를 파악하는 즉시 유전자 감식 감정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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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씨 모자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 유전자 감식은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채 총장이 결정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입증 책임'을 지게 되는 채 총장은 실체적 진실과 관계없이 패소할 수 있다.
과연 발기일보가 가만히 있을까?
애초부터 명예따위 없는 발기일보지만 사안이 사안인지라 물러설곳은 없어보이고
채총장의 입장에서는 Y씨 모자의 동의를 얻지못해 입증하지 못한다면
발기일보는 마치 그것이 사실인양 더욱더 떠벌일텐데....
발기일보는 엄청난 금품을 제공하더라도 Y씨를 매수하지 않을까...
지금 우리 사회는 상식과 정의가 통하지 않기에 그저 걱정이 되는것은 나뿐일까?
조중동이 망하지 않는한 우리민족에게 미래는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