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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사퇴' - 조각 전후 총16명 박근혜에 도리도리
게시물ID : sisa_441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사뷰타임즈
추천 : 8/6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9/24 1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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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 내각 총사퇴를 외치던 5년 전 모습
 
 "난 박근혜가 싫어요!"
 
박근혜는 기네스북 관계자들을 여러 차례에 걸쳐 귀찮게 할 사람이다. 국제적인 진기록-신기록을 연일 토해내고 있기에 그러하다. 박근혜가 세우는 기네스북 기록감을 몇개 떠올리면 다음과 같다.
 
1. 국민들에게 갖가지 욕을 먹는 왕독재자 딸이 정치입문-대선후보-대통령 부정갈취
2. 보수-중도-좌파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정치적 카멜로온 행각
3. 세계 최초로 무조각 상태로 엉거주춤 취임
4. 입장에 따라 말 번복 또는 거짓말 능수능란
5. 지하경제를 활성화시킨다고 세계인들이 보고있는 앞에서 몇 번 강조하는 대선후보
6. 꼬리만 제일 많이 자르며 피해다나는 도마뱀 행각
7. 무슨 말을 할 때, 손으로 별의 별 제스춰를 다 써서 정신사납게 하는 것
8. 세계에서 가장 무식한 어법을 쓰는 정치인(말주변 세계 최하위 '대통령')
9. 세계에서 가장 옷이 많고 옷에 신경을 쓰는 '대통령'
10.해외순방중 옷을 가장 많이 갈아입는 '대통령'
11.조각 전후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중도 사퇴한 정권
12. 세계에서 가장 타인들의 충언을 안듣는 '대통령' 주위에 '사람'이 없다(더 많지만 여기서 하략)
 
말 하기도 떠 올리기도 역겨운 것이지만, 이러한 사항들을 꼽아보는 것은, '인간 박근혜'가 어떠한 자질을 갖춘 존재인지 확실히 알고-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어서이다. 더불어 윗 사항들 중 '대통령'이라고 대통령이라는 글자 좌우에 방점을 찍은 것은 대통령의 자격도 없고 대통령으로 국민들이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박근혜가 정한 사람들은 이미 인사청문회로 시끌벅적하고 그리 멀지도 않은 과거인 금년 5월19일까지 무려 한타스 12명이 박근혜와 일하기 싫다고 손사레를 치며 물러갔다.

박근혜 정부, 이제까지 총 한 타스(12) 낙마! .(2013-05-19 참고)

여기에, 박종길 문체부 제2차관이라는 자가 문서변조혐의로 낙마되었다(13-09-10). 사격 국가대표라고 총잘쏜다고 박정희 청와대에 있었다는 이유로 끌어들인 자의 자질도 저 모양이었다. 허태열 은 그렇게도 여론이 싫다고 하고 청문회에서도 비토를 놓는데도 너무 좋다고 비서실장에 앉혔던 자인데 잘라 버렸다(13-08-05). 채동욱 검찰총장은, 임명전 인사청문회에서 유일무이하게 별 반대가 없이 무난히 통과된 인물이다. 그러나, 까마귀들의 협잡이 싫어서 스스로 사표를 집어던졌다(13-09-13).
 
이제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중이자, 박근혜의 공약이 사기라고 금년 초에 왁자지껄했을 때 방패를 들고 그건 대선시의 공약 캠페인일 뿐이었다고, 즉, 지킬 마음은 없고 단지 구호일 뿐이었다는 것을 박근혜를 대신해 설파했던 골수친박 진영이 도저히 못해먹겠는지 사퇴를 결심한 것이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원칙적이고 제정신 든 자가 박근혜 및 그 딸랑이들과 일을 같이 하려면 같이 미치든 정신이 돌든 둘 중 하나가 갖춰지지 않으면 단 하루도 버티기 어려울 것이다. 박근혜 무조건 선전 광대였다가 이쯤에서 손을 털려는 진영에게 그나마 잘했다는 칭찬을 하고싶다.
 
계산을 해보면, 지난 4~5월 부터 9월 24일이라는 불과 5개월 여 즉 150여 일 사이에 16명이 거의가 자의로 물러간 것이다. 10일 마다 한 사람꼴로 박근혜와는 같이 일 못한다고 피해버린 셈이다.
 
현정권에서 더러웁고 가증스럽게 국민이 내는 세금을 월급으로 받아먹어가면서 말도 안되는 정권에서 목에 철근을 넣고 힘을 주고 다니려면 일전에 서울의 구청장이 신당동에 '박정희 추모공원을 짓겠다'는 것과 같은 골빈 아부-충성 행각을 벌일만한 선천성 싹싹이 기질이 있어야 한다. 이들은 4~5년 동안 욕먹는 영화를 누리다가 결국엔 온 국민들로 부터 손가락질을 당하고 역사적으로도 역을 먹는다는 것은 생각도 못하는 아메바 두뇌여서 불을 보고 황홀하여 날아들어 타죽어버리는 불나방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이런 생각을 해본다. 박근혜 옆에서 지금 열심히 지문이 닳아 없어지도록 손바닥을 비비면서 눈에 벗어날까 노심초사 하는, 박근혜가 임명했다는, 그런 자들 중에 '양심과 이성이 약간이라도 살아있는 자'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사실. 진영은, 박수부대-선전광대 노릇을 하다가 말도 안되는 공약을 지키며 방패막이를 해야 하는 보건복지부의 장관이라는 자리를 양심상 그리고 이성상 도저히 이어나갈 수 없는 것이기에 '기초연금 이행 불가능'을 이유로 사퇴를 결심한 것이므로, 제2제3의 진영이 나올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봐야할 것이다.
 
진영은 이제 정식으로 사퇴를 하고 물러나는 순간 부터 아마도 다리를 마음놓고 쭉 펴고 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며, 말이 안되고 지켜질 수도 없는 가짜 사기공약 꿰어 맞추는 꼼수를 쥐어 짜내야 하는 천하의 못할 짓을 하지 않아도 되기에 머릿 속도 홀가분 한 것이다. 옛말, "멍청한 임금(우군) 밑에 들어가는 자는 어리석은 자니라"라는 말은 현재 우리나라에 100% 적용되는 말이다. 앉으면 똥이 묻는 자리에 좋다고 털썩 주저앉아서 비비기까지 하는 자들.
 
몽상적인 생각을 한번 해본다. '박근혜 거부, 내각 총사퇴 결의' 실은 이렇게 되어야 박근혜와 어울린다. 그러나, 불가능한 일일 것이므로 저런 저런 바람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멍청한 일일 게다 하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또 어디에나 곰팡이와 구더기들은 서식하는 것이므로 몽땅은 아니더라도 제2제3의 진영이 있을 것이라는 개연성만 생각하기로 한다.
 
지금, 청와대(박근혜)에선 아마도 진영이 또 죽이고 싶을 것이다. 박근혜가 공약사기범임을 다시 한번 드러내고 강조하는 꼴이 되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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