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브롬튼 VS 카본 로드 입문 여러분의 선택은?
게시물ID : bicycle2_4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바준
추천 : 1
조회수 : 106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1/14 16:43:33

지난 여름에 티티카카 F8로 자전거 입문해서 반년 못되게 타다가 시즌 오프 중입니다.


친구놈이 어차피 로드로 오게 되어 있다고 계속 로드 사라는 걸 그냥 부담없이 시작하겠다고 티티카카 샀거든요.


아무래도 티티카카로 한강을 계속 다니다 보니 확실히 업글이 필요한 듯해서 조금씩 돈을 모으고 있는데

봄이 되면 250 정도의 여유 자금이 생길 듯합니다.


얼마 전까진 첼로 엘리엇 사려고 이것 저것 이미지 많이 보고 있었는데..

요즘 갑자기 브롬튼이 조금씩 땡기네요...


물론 브롬튼을 타면 속도는 포기해야겠지만 그... 허리를 꼿꼿이 펴고 자건거를 타는 도시남의 여유와 같은 간지가 있지 않나 해서요..

그리고 로드를 타면 좀더 멀리, 좀더 빠르게 다녀올 수 있겠지요.. (뭐.. 허리가 좀 아플지는 모르겠지만.)


뭐... 친구가 그정도 돈이면 첼로 엘리엇, 자이언트 TCR 컴포지트,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좀 더 보태면 캐논데일 슈퍼식스 등등 여러 모델명을 나열하며 어차피 너의 이미지에 미벨은 아니라며 자꾸 로드를 권하네요..


자전거는 보통 평일에 한두시간 가끔 주말에는 서너시간씩 타고. 한강 자전거 도로 위주로 많이 탑니다.

업글하면 어느쪽이든 활동 반경은 넓어질 듯하네요.


여러분들이 250의 여유 자금으로 자전거를 산다면, 어느 쪽으로 가실 건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