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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게시물ID : animal_32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꼬북이
추천 : 15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1/14 16:47:57
휴.. 깨어나보니 벌거벗고 있는 그 기분..
어땟을지 상상이 된다ㅠㅠ

긴 하얀 털이 아름답던 널
털이날린다는 이유로.. 말도없이 널 데려가 털을 깎인
우리 엄마를 용서하렴 ㅠㅇㅠ

빨리 다시 기르자 미미야 ㅠㅠ상처받을까봐 말 못했지맘..
너..쫌 골룸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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