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924120607310&RIGHT_REPLY=R18 '윗물이 아랫물 흐려' 대형 건설사들이 담합 주도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검찰이 24일 발표한 '4대강 살리기 사업' 입찰 담합 수사 결과로 대형 건설사들의 고질적인 '짬짜미' 행태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
검찰은 이들 대형 건설사의 담합으로 3조8천억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된 보(洑) 공사에서만 수백억원의 예산이 허투루 쓰였다고 지적했다. 국민의 피땀 어린 혈세가 건설사들 작당으로 허공에 뿌려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