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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13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름지식인
추천 : 1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1/14 18:03:19
나는 조금 속상하다. 내 군복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다. 공익? 아니다. 나는 육군을 지원해 춥디 추운 09년겨울 논산에서 5주간의 훈련을 받았다. 
그런데 국방부가 우릴 버렸다. 
어디가서 군대 얘기하면 난 전혀 모르겠다. 
강제 차출 당해서 그렇다. 자대배치 후 8개월쯤 부대가 해체되었다. 인원은 점점 줄었다. 
대법원은 우리의 존재가 위헌이라며 폐지를 명했다. 
그리고 난 제대했다.
감 다섯 풀 밭 상무
이렇게 무난하게 해가 저문다.
날때 장막으로 종하나
얼른 가서 씻고 밥이나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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