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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자체 여론조사, 남재준 해임해야 40%
게시물ID : sisa_441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2/4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9/25 10:01:17
새누리당 자체 여론조사 결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을 해임해야 한다는 여론이 40%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는 22일 전국 성인 남녀 3075명을 대상으로 긴급 정치현안 여론조사(신뢰수준 95%·표본오차 ±1.77% 포인트)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16일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3자 회담 결렬이 추석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보기 위한 조사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남재준 국정원장을 해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게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비록 해임할 사안이 아니라는 여론(41.7%)보다 낮은 수치이긴 하지만 1.7%포인트 차이다. <국민>은 이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야당의 남 원장 해임 요구를 거부한 것이 여론 흐름과 맞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새누리당 내 기류는 남 원장의 해임이 대통령 인사권에 해당하고, 국정원이 자체 개혁안을 준비 중인 상황이어서 교체를 요구하기는 어렵다는 분위기가 우세하다고 <국민>은 전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와 관련 “남 원장이 일을 잘 하고 있는데 왜 해임하느냐”며 “남 원장 해임을 (대통령에게)건의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국정원 개혁 방식에 대해 야당 주장인 특별위원회 설치(41.9%)를 지지하는 여론이 국회 정보위에서 비공개로 논의하자는 여당 방식(45.8%)에 찬성하는 여론에 근접했다. 반면 대공수사권 폐지에 대해선 폐지 반대(54.5%)가 찬성(31.4%)보다 높았다.

새누리당의 이같은 여론조사를 두고 국회 정보위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국정원의 자체 개혁안 국회 보고가 임박한 시점에서 질문 내용과 결과가 논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부적절한 취지의 조사”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수사권 이관과 국내파트 폐지 등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정원 직원의 부처 출입금지와 정치개입 처벌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여당의 국정원 개혁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정원법 개정안을 국정원이 자체 개혁안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되는 30일 이후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86


해임도 하고 해체 수준의 개혁도 해야지

그 윗대가리도 책임져야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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