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태양의 후예로 말이 많은데 솔직히 이건 뭐 군대드라마라고 말하기도 쪽팔리는 설정들....

델타포스랑 맞짱을 뜨질 않나, 탄알 1발 장전하고 방아쇠에 손가락 대놓고 민간인을 겨냥하질 않나....

그냥 뭐 전형적인 군대에서 연애하는 한국 수준.... 지금 자대 내무실에서 이거 보면서 킬킬거릴 애들 생각하니 참.....

이러다 보니까 저 푸른거탑이 군드라마 중에 고증도 잘되고 현실반영도 잘되었던 수작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