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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 소탕 … 군사력 동원 공조 추진
게시물ID : sisa_36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늘처음처럼~
추천 : 2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11/22 08:37:28
 [중앙일보 정용환] 한국과 제3국 선박들을 납치해온 소말리아 해적에 맞서기 위해 군사력을 동원한 구조활동이 추진되고 있다.

외교통상부.해양수산부 대표단은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막된 제25차 국제해사기구(IMO)총회에서 소말리아 영해 안에서 구호 목적의 군사활동을 보장하는 결의안 채택을 추진 중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영국.프랑스.덴마크 등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피해를 본 나라들과 공동으로 소말리아 영해에서 구조작전을 벌일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말리아 해역에선 올 들어 9월까지 26건의 해상 납치 사건이 벌어졌다. 하지만 해적들이 영해 안으로 도주하면 더 이상 구조 활동을 할 수 없었다.

지난달 28일 소말리아 인근 공해상에서 일본 선적의 골든노리호가 납치되자 미 해군은 소말리아 정부의 승인을 받아 영해 안까지 해적선을 추격했다. 하지만 승인 과정에서 시간을 허비해 피랍 선박을 구조하지 못하고 해적선 일부만 격침했다. 

정부 관계자는 "소말리아 영해에서의 구조작전에 대한 국제적 합의가 이뤄지면 소말리아 정부에 해적 소탕 작업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예외적으로 승인해줄 것을 요청하는 절차가 뒤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용환 기자 


예전에 소말리아 선원들 입국기사때 제가 이제 한국군 보내서 해적들 쓸어버리자고 댓글 달았는데 진짜로 그럴 가능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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