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게..저 스토커같은 그녀 때문에 돌아버릴거같소.. 첫 대면식(여기서 대면식이란 웬만한 서클있는 고딩은 다 앎-_-)에서 만난 여자가 절 찍었나 봅니다..므흣*-_-*윤 모양이라고 해두죠..쿨럭;(설마..그녀도 오유인??) 아무튼..저도 남고라 외롭(!)다 보니 그녀(?)와 문자도 보내고, 메일도 쓰고, 엠에센으로 연락을 하다가 지겨워 지기 시작할 즈음..갑자기 만나잡니다...;그렇다고 학교가 가까운 곳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그녀가 저를 너무(?) 좋아하는 것이오?..소햏은 이미 그 여고의 다른 여햏이 맘에 들었는데..내 친구놈이 꼬셔갔소..ㄴ1ㅁ1럴.. 난 그 여햏이랑 만나기 싫소!!그래서 변명같잖은 변명도 하고 전화도 안받고 엠에센도 안들어가고 나름대로 피했는데 오늘 문자로 막 협박을 하더이다!! 여친이 생겼다고 거짓말을 했는데도 안믿소!!내 얼굴에 무슨 여친이 있냐고 비웃소!! 다음주요..어쩜좋소..이젠 변명할 거리도 생각이 안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