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936491.htm 롯데의 마운드 불안…선발 균열-중간계투진 기복
중간계투진의 기복도 문제다. 양 감독의 “중간이 피바다라 걱정이다”라는 한마디에서 불펜진의 심각함을 엿볼 수 있다. 27일 사직 LG전에서 배장호 허준혁 김일엽 이재곤 모두 점수를 내줬고. 28일에는 가장 믿었던 고원준마저 6회 1사에서 구원등판해 1.2이닝 1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불펜진의 불안은 선발진의 부담으로 연결되고 있다. 선발투수들은 최소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마운드에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또 다른 기사.
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936492.htm 한쪽이 살아나니 한쪽이 가라앉는 극심한 불균형 속에서 양승호 감독은 “야구는 참 간사하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말을 해도 피바다라니.
그 피바다 당신이 만들었잖아요?
선발 땡겨쓰고, 그 땡겨 쓴 선발도 못 믿어서 불펜 땡겨쓰고.
하루라도 입 다물고 있으면 입에 곰팡이 피나. 짜증나 진짜..
누가 호구입 좀 꿰매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