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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꼬맹이에게 배워야 겠다고 느낀 썰
게시물ID : humorstory_441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꿀이필요해
추천 : 12
조회수 : 616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5/10/15 2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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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과장님이랑 사수 모두 휴가여서 없으므로 음습체

필자가 일하는 기관은 방과 후 교실이 있음 
보통 저학년 아이들 중심에
몇명의 고학년 아이들이 섞여있음

가끔 방과후 선생님이 외근 나가면 내가 봐주기도 하는데 매우 귀여움

여러가지 썰이 있는데 그건 기회가 되면 풀어보겠음

 
무튼 오늘 필자는 감기기운이 가득한 몸을끌고 퇴근 중이였음

내 앞에 여자 꼬맹이와 남자 꼬맹이가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음

그때 여자꼬맹이가 남자 꼬맹이에게
"야 오늘 내가 한 머리띠 어때? 이상하지 ㅠ 옷에 안어울리지 않아?" 라며 속상한 티를 냈음

 그러자 남자 꼬맹이 왈
"옷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아"
그리고 여자꼬맹이 얼굴을 보며
  "근데 너 얼굴에는 잘 어울려"
라는 멘트를 날렸음

남자 꼬맹이는 알고 던진건지 아닌건지는 모르지만
어릴때 부터 재능이 넘치는게 틀림없음

무튼 부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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