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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도전[BGM]
게시물ID : panic_44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26
조회수 : 679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14 14:33:18

 

 


 

 


 


In the House, In a Heartbeat - John Murphy(28주후 OST)

 

 

 
 
 
 
 
 
 
 
 
 
 
 
 
 
 
 
 
 
 
 
 
 
 
 
 
 
 
 
 
 

캘리포니아


마일스 토드가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목적은 오로지 스릴을 즐기기 위해서였죠.


가던도중 길가에서 돌이 흘러 내리는걸 보고는


맨앞의 친구는 멈춰섰습니다.


그러고는 현명하게 내린상태로 걸어갔죠.


다음 사람은 용감하게도 자전거를 타고 그대로 건너갔습니다.


마일스도 따라했지만


마일스는 결과가 달랐습니다.


100m이상을 굴러내려가면서 마일스는 왼쪽 손목이 부러지고,


얼굴과 다리를 돌에 긇히고 베였습니다.


하지만 헬멧과 배낭덕에 척추와 머리는 안전했죠.



밤 스쿼드의 팀원인 크리스 개니언은


기발한 ATV묘기로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크리스는 백플립(뒤로 한바퀴 돌기)를 익히기위해


몇주간 연습한 뒤에 겨우 해냈습니다.


이후 밤 스쿼드 팀원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에선 백플립을 2번이나 성공했죠.


이후 영국의 웨스턴 비치 레이스의 8만관중앞에서


또다시 백플립을 시도했습니다.


비로 인해 트랙과 램프, ATV까지 젖자


비가 그칠때 까지 기다린뒤 다시 시도했죠.


하지만 백플립도중 손이 미끄러지면서 추락하고


12m높이에서 ATV가 그를 덥쳤습니다.


의료진이 크리스를 병원으로 이송했죠.


떨어지면서 손목을 다치고, ATV와 부딪히면서 다리가 부려졌습니다.


이후 크리스는 완쾌한 이후엔 백플립에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스턴트맨 폴 페르난도스는


그의 1500달러짜리 BMX자전거를 타고


벤의 도움을 받아서 길거리에서 달리다가 점프한뒤


건물의 지붕에 착지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점프전에 일단 벤에 매달린채로 달려본뒤


이후 제대로 시도하면서 점프에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충분하지 못했죠.


결국 그는 지붕 모서리에 제대로 부딪힌뒤 떨어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밑은 선인장이 잔뜩 있었죠.


페르난도스는 연습때와 실전때의 벤의 운전수가 달라서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1500달러짜리 자전거는 박살났고,


4개의 갈비가 부러지고, 다리는 60바늘이나 꿰메야 했습니다.



팀 버나드는 2만 5천번 이상 스카이다이빙을한 프로 스카이다이버입니다.


낙하곡예는 물론이고 스카이서핑(공중에서 서핑보드에 매달리기),


호수를 미끄러지면서 착지하기, 1제곱미터의 공간에 정확히 착지하기,


다리밑을 통과하면서 착지하기등 온갖 위험한 짓은 다 도전했습니다.


이번의 도전은 


비행기 격납고 안으로 들어와 반바퀴를 돈뒤 반대편문으로 나가는 것이었죠.


도전을 시작하고 35도 각도로 격납고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실패하고 말았죠.


각도를 잘못 계산한것이었습니다.


시속 105km나 되는 속도에서 각도를 변경하기는 어려웠고


결국 낙하산이 문에 걸리면서 나뒹굴었습니다.


골반이 7군데나 부러지면서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하고


실패의 증표인 철심을 골반에 가지게 됬습니다.



제임스 버바 차이어슨은


프리스타일 라이더 팀원으로서


관중들에게 각종 희안한 스턴트로 관중들에게 웃음을 줬습니다.


이후 3만관중앞에서 30m를 넘는 점프를 선보이려 했죠.


비로 인해 트랙이 많이 젖은 상황에서 버바는 불길함을 느끼고는


점프를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습기로 인해 속도계조차 안보이는 상황에서 버바는 다시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너무 빨랐죠.


착지램프를 17m나 지나치면서 버바는 앞으로 굴렀습니다.


대기해고있던 의료진들이 버바에게로 달려갔고,


버바는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흉골과 갈비뼈 3개가 부러지고(이중 2개는 이전에도 부러졌습니다.)


손목골절을 입었지만 완쾌했습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가스


프로 스턴트맨인 세스엔슬로가


할리 데이비슨 50대를 뛰어넘는 도전을 시도했습니다.


61m나 되는 거리를 혼다 CR250을타고 시속 113km로 넘었습니다.


하지만 착지가 잘못되어 오토바이가 부러지면서 앞으로 굴렀습니다.


세스가 쓰러진 가운데 의료진이 달려갔지만


세스는 이후 멀쩡히 일어났습니다.


5천달러짜리 오토바이만 부서지고


새로운 안전장비덕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아이다호 트윈폴스 매직볼드 스피드웨이


스턴트맨 마이크 브라운이 그의 한계를 시험하려 합니다.


46m를 점프하려 한것이죠.


성공한다면 그는 세계신기록을 얻습니다.


흙으로 쌓은 둑을 넘고 잔디밭을 지나


램프에서 점프해 평상형 트럭에 착지해야 했죠.


하지만 주행도중 오토바이가 흔들렸고,


잔디에서 바퀴가 조금씩 헛돌면서 속도를 잃었습니다.


트럭에 부딪힐거라 예상한 마이크는 오토바이에서 손을 땠지만


결국 트럭과 충돌하면서 의식을 잃었습니다.


5주간 혼수상태에 빠지고, 수차례의 수술을 겪은후에야 살아났고,


이후 스턴트계에서 은퇴를 했습니다.




플로리다주 템파


스릴을 즐기던 남자들이 와이어와 덕트테이프, 플라스틱튜브, 케이블등으로


 5인용 그네를 만들었습니다.


4시간뒤 선샤인 스카이웨이 브릿지에서 시험했죠.


경찰이 와서 말리기도 전에 뛰기 위해 급하기 뛰어내렸습니다.


하지만 와이어의 강도를 잘못계산했습니다.


다리밑으로 뛰어내린뒤 줄이 끊어졌죠.


이들은 그네의 속도인 시속 80km그대로 18m를 떨어졌습니다.


밑에서 보트로 촬영하던 친구들이 그들을 구출했습니다.


5명중 4명이 다쳤는데


이중 2명은 쇄골과 목뼈를 다쳤습니다.


이후 완쾌한뒤


부주의에 의한 과실, 법률위반등을 이유로


보호관찰에 처했습니다.



캘리포니아 홀리스터


폴 헵워스와 그의 친구들이 오프로드트럭을 타고 오프로드주행을 하고있었습니다.


홀리스터 힐스에서 상급자용 언덕을 발견하고는


용기있게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세 사람이 트럭에 탄채로 올라갔고,


절반정도 올라간중에 정지 마찰력을 잃으면서 바퀴가 끝없이 헛돌았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바퀴가 흙속을 파고들더니


바위가 드러나면서 드라이브 샤프트를 부러트렸습니다.


트럭이 다시 내려가자 폴은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뒷바퀴에 힘이 전달되지 않으면서 차는 구르기 시작했습니다.


3바퀴를 구른뒤에야 차는 간신히 멈췄죠.


다행히도 폴을 비롯한 3명은 롤바와 안전띠덕에 무사했지만


폴은 손가락이 부러졌습니다.


또 7천달러를 투자한 트럭은


골격이 휘고 차축이 부러지면서 버려야만 했습니다.


멀쩡한 부분만 팔았지만 겨우 13달러 73센트만 건졌죠.


하지만 6주전에 사망자가 발생했단걸 감안하면 이들은 엄청나게 운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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