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언급한 것처럼 하이틴은 종합편성채널 JTBC '믹스나인'에 출연을 결정하며 컴백을 잠시 미뤘다. 자신들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 멤버들은 열심히 준비했다. 그러나 '믹스나인'에서 성적은 좋지 않았다.
"사실 하이틴이 신인이고 유명하지도 않잖아요. 우리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 보니 정말 열심히 준비했어요. 아무래도 팀 이름을 걸고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컸어요. 준비 정말 열심히 했지만 아쉽게도 통편집 당했죠."(은진)
"열심히 준비해서 그럴까요. 긴장됐지만 막상 오디션이 시작되니 즐겁게 했던 것 같아요. 적어도 실수하진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더 열심히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죠."(세아)
자이언티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 앞에서 오디션을 본 장면은 그렇게 통편집됐다. 네 명의 멤버 중 은진이 합격했지만 많은 가수들 속에서 카메라에 한번 나오기 힘들었다. 컴백까지 미루며 출연을 결정한 '믹스나인'. 이마저도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멤버들은 그래도 성과가 있었다며 웃었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693657 믹스나인 남돌 4월 데뷔라더니 아직도 안한거 보면 통편집되었어도 오히려 잘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