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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마신건 아니지만...
게시물ID :
soju_4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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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지방72.5kg
추천 :
0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13 04:36:01
친구 두명이랑 같이 마셨는데
그중하념ㅇ이 저랑 사실 친하면서도 데면데면한 그런 어슬픈 사이?
였는데 오늘 술마시면서 얘기하면서 그 사이의 미묘했던 벽이 깨진 기분이라 기분이 좋네여 헤헿
원래 여자 ㅂ문제 떼문에 미묘한 벽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해 완벽히 털어두고 얘기는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한단계 더 벽이
무너진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여.
술의 순기능이 그거 아닐까 싶습네다 헤헤헤헤
기분이 좋아여
아.
보고 싶다.
젠장 빌어머거을
하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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