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꿈이 원래는 사회복지사였습니다 그러나 사회복지사는 힘이 없다는걸 알았고 경찰로 꿈을 바꾸었습니다 조금더 힘없이 사는 사람을 도와주고 싶고 저 같은 사람은 있어선 안되거든요 그래서 요즘 아르바이트 하면서 월3~5만원씩 기부도 하고있고 개년이랑 헤어진뒤 저는 인생이 피었습니다 올해목표였던 의경 한국사시험 1종보통면허 전부다 땃고 그년이랑 안사귀니 돈도 모아서 일본 여행도 7박8일 갔다오고 지금도 돈모아서 올 겨울 또 14박15일 여행도 잡아놨습니다 최근에 잠도 잘자 건강도 점점 돌아오고 있고여
이렇게 살기는 싫었지만 가끔은 나쁘게 사는것도 좋더라고여 최근에 아빠 약점을 잡아놔서 경찰학원비용 다 받아냈고 운전면허 학원비용또한 다 받아내서 다니고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의경에서 공부뒤 경찰합격 후 1년 중국or일본 워홀 그 후 시립대 4년 그 뒤 봉사하는 삶
예정중입니다 전 얘가 잘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절 만났기에 그렇게 못된거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조금더 잘했다면 그애가 그런 결정 안했을겁니다 그래서 전 행복을 빌고싶습니다 부디 다른사람한테 잘해주었으면 좋겠고요
아 그리고 그 뒤 알바하다 고백받았는대 얘랑 사귄게 계속 떠올라서 무서워서 거절했고 앞으로도 안사귈려합니다 제 주위에는 아직도 원나잇하고 남친있는대 클럽다니면서 바람 피고 있는 여자들이 잔뜩 보입니다 제 친구들이 매주 보내주는 여자가 다 다르고 솔직히 사람이 이제는 너무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