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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군대에서 들은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41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럭x
추천 : 5
조회수 : 11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15 00:44:17

강원도 모부대에서 GP에서 근무할때 들은 이야기



후방초소에서 근무중이였다고 한다

사수와 부사수는 후번근무자를 기다리고 잇엇으며

후방초소에서는 지상층에있는 총기검사대가 보인다 그리고 그 검사대옆에는 식당이있엇다

보통 근무자들은 간부와 함께올라와서 함께 총기검사후 삽탄하여 밀어주기형식으로 근무교대를 하는데

그날따라 후번근무자가 도무지 오지 않앗다고햇다

마침내 후번근무자들이 올라왓고 총기검사를위해 앞에총자세하는걸 확인하고

'아 이제올라오겠지' 하며 사수와 부사수는 전방을주시하며 후번근무자가 초소로 올라오길 기다렷다

하지만 어찌된일인지 이번에도 늦는게아닌가?계단에서 '딸깍딸깍'하는 소리가 나야 하는데 소리가 나질 않아 의야해하며 다시 뒤를돌아 총기검사대를 주시했엇고 

그곳에선 아까와같은자세로 총을 잡고 서있는 두명의 뒷모습이보였다

GP근무의 특성상 공배감시를 위해 자신의 감시구역만감시해야해서 왜안오냐고 뒤돌아서 문열고 소리칠수도 없다

근무태만으로 간주되기때문이다

새벽근무라서 주위는 쥐죽은듯이 조용했고 곁눈질로 두명을 주시하던 그순간



그둘을 갑자기 미친듯이 노리세를 후퇴전진하며 달그락거리는 냈다 그리고는 총기검사대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갔다 




그리고 그둘은 마치 그곳에 아무것도 없는듯마냥
식당을 통과해버리고 사라졌다고한다






실화인지는 잘모르겠는데 저희GP에서 떠돌앗던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이곳 GP에선 예전에 병사가 벙커 수류탄자살한 이력이있는 GP입니다


그 자살때문에 생긴 이야기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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