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유 회원 여러분 사과드려요.
일단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미 제 글을 보신 분들은 JJKA가 나올 생각이 없었다는 걸 아셨을 것입니다.
보시면 갠 이미 사태 파악하고 게시판에서 사라졌고,
우리 태주니는 그러고도 얼마 동안 사태파악 못하고 계속 선배인정 못한다며 나대다가 닉네임 변경 후 지금까지 은신 중입니다.
어떤 분은 제가 베오베 가기 위해 그랬을 것이라하셨는데 아닙니다.
전 오유를 이용했습니다.
오유의 파급력으로 이슈화 만들어서 태주니를 벌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어린 일간 베스트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이게 현실이다.
공개석상에서 당당하게 펼칠 수 없는 드립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제 가입일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오유 시스템도 잘 몰라요.
오늘 전 정말 고려대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늦을까 부랴부랴 택시 타고
http://www.magnetpot.com/bbs/board.php?bo_table=daguri&wr_id=17537&page=0 이건 인증 글입니다.
제가 벌인 이 사태의 책임으로 그 자리에 갔고, 고대 정문 중앙에서 한국일보 기자와의 짧은 얘기 뒤로 건너편으로 넘어가던 중
고려대로 등교하던 한 여학생이 절 보며 미묘하게 웃던 그 모습이..잊혀지지 않네요. ㅎㅎㅎ ㅠㅠ
오해 말아요. 보기보다 심약해요.
제가 활동하는 마그넷팟이란 이 작은 토렌트 사이트에서조차 저희 회원들 간 정치 논쟁으로 하루하루 정말 뜨겁게 싸우고 있습니다.
아마 어디든 마찬가지 겠지요.
요즘 최대 이슈는 광주 민주화운동 vs 광주 폭동 그래서 요즘은 좌/우의 싸움이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 양상이고요.
사이트 내 우파이신 분들도 민주화운동이라 인정하는걸 특정인 몇 명의 일ㅂㅔ충들이 폭동이라며 선동질을 하고
그들과 끊임없이 싸우고 있습니다.
야동을 안 받고 무슨 정치놀이냐는 회원들도 있지만, 야동을 영화를 다운 받을 시간이 아니 컴퓨터가 아니 인터넷창이 벅벅거려
토렌트를 다운 받을 수가 없네요. ㅠㅠ 살색 덩어리보다 드라마보다 그들을 상대하는 게 재미있고 유익하고 뿌듯하기에 그래요.
어쩌다가 토렌트 사이트 내에서 본의 아니게 유명인사가 되어가고 있는 요즘인데
저보다 더 유명해진 한 분을 소개 할까 해서요.
우리 태주니
네이버에서 태주니 고대태주니로 자동검색어로 지정을 축하하며...
정말이지 세상 밖으로 소개하고 싶은 인물들이 너무나 많지만 다음 기회에 그들을 소개 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