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 마음에 혹시 오유분들이 답해주시지 않을까 하고 글올려봅니다... 혹시 이런 글은 올리면 안되는건가요;; --------------------------------------------------------------------------------------------------
안녕하세요... 올해 고3된 이과생입니다... 사실 전 1,2 학년때 시험기간에만 열심히하고 평소엔 놀고... 하는 타입이었거든요... 그래서 모의고사 점수는 형편없었어요. 400 만점에 250 정도? 근데 이번에 3학년올라온후... 그러니까 2007년 1월달부터 열공하기 시작했는데요^^ 엄청 열공은 아니고 나름 열심히하고있습니다... 근데 다른건 다 공부할맛도 나고 점수도 올라갈 추세가 보이긴 하는데요.. (3월학평때 언어 운좋게 1등급, 외국어 3등급, 과탐은 제가 좋아라 하는거라^^;;) 이 수리영역때문에 미치겠습니다 ㅜㅜ; 공부를 해도 내가 과연 올바른 지름길? 로 가는건지 아니면 한참을 돌아서가고있는건지말이죠...
이번에 학평때 4등급나왔구요 ㅠㅠ 43점... 근데 1월달부터 공부해서그런지 예전엔 못풀고 시간남아서 자고 그랬는데 이번엔 객관식문제가 좀 풀리더라구요^^ 맞진 않았지만요 ㅜㅜ 제가 여태까지 한 공부법은 정석 열라게 보는건데요, 연습문제는 제외시키구요... 벌써 4월 중순인데 , 학교 수업시간엔 새롬 N제 나가고 있는데요. 수2, 수1 같이요 솔직히 제가 풀기엔 너무 힘든거같거든요... 2점짜린 그냥 풀리지만 3점 예상문제부턴 진짜 어려워요... 너무 어렵다보니 흥미도 안생기고 짜증만 나고 합니다... 제 생각엔 아직 N제 풀시기는 아니라고 보는데... 어떤가요? 점수 40~50점 대에 맞는 공부방법엔 뭐가있을까요 ㅜㅜ 아정말 미치겠어요. 그리고 정말 정석 개념부분 자세히보면서 뱅뱅 돌리면 어려운 문제도 풀길이 보인다는데 정말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