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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가 있긴 있는건가....
게시물ID : freeboard_268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니-11
추천 : 3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11/22 18:27:02
작년말에 85년생에게 삼재는 올해, 내년, 내후년 이라길래

'푸하하, 그런게 어딧어..나는야 행운걸~,내 행운은 날 때부터 가득했지'

하고 무시했으나..

올해가 지나가는 마당에 정리해보면..일단, 일년내내 소화불량이 잦았고 

1월 3일 남친에게 차임 ㅡㅜ

3월, 컴터가 주인을 닮기 시작함(멍청해짐), 대학교 지원(영국대학말하는거)을 했으나 부정적인 답변을 들음

6월,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함, 컴터가 미치기 시작함

7월말,결국 컨디셔널 오퍼를 받아냄..컴터가 완전히 미침

8월초, 비자지원을 했으나 거부당함 

8월말, 비자 신청을 다시하고 결국 고작 1년 짜리 받음

9월~10월 까지는 그나마 무난했음 친구도 사귀고..즐겁게 지냄
컴터는 극도로 미침

11월. 지난주 단스클라스에 갔다가 발목을 삠,(본인은 오른손잡이,그러나 왼발잡이, 왼발을 삠)

간신히 카스퍼스키로 컴터 치료함
본인도 치료 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음.

어제 숙제 하던더중 허리가 아주 아주 아주 아파요..
숙일 수도 젖힐 수도 돌릴 수도 없어요 
오로지 꽂꽂히 하는 수밖에..곧이 세워도 시간지나면 아파요 
익스트림리하게..아퍼요..



정리해 보면, 모든일들이 한두번 꼬엿다 정상적으로 돌아온다는 것.
작년까진 한번도 꼬인적 없습니다 모든것이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듯 착착착 스무스하게
진행 되고 마무리되곤 했지요..

내년엔 또 얼마나 버라이어티 해질까 기대 됩니다. 올림픽도 기대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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