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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보면서 전에 나온 출연자들이 생각나네요
게시물ID : thegenius_44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지하나
추천 : 5
조회수 : 8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23 01:02:46
전에도 글을 썼지만 장동민씨 오늘 플레이에서 최연승씨를 딱 리더로 짐작하는 부분에서
촉으로 먹고 살았던 이상민씨가 연합의 구심점이자 정치력은 김경란씨가 생각났고
 
신아영씨를 보면서 시즌2 2회에서 탈락했던 재경씨가 떠올랐어요
남휘종씨가 재경이 악어새였음에도 불구하고 연합에서 안 받아들여서 조유영이 굶어 죽었고 재경에겐 포섭할 생각도 않는
그니까 쟤를 포섭 굳이 안해도 내가 이기겠구나 하는 뭔가 약간의 자만심?
오늘 신아영씨를 대하는 말에서 재경에게 했던 일이 생각났어요
약자 무시하다가 그게 계기가 되서 결국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탈락하게 되는..
 
오현민씨를 보면서 이상민씨가 떠올랐습니다.
어떻게든 자신에게 독이 된다고 하는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견제하는 모습에서
 
김정훈씨에겐 늘 병풍처럼 있다가 데스매치에서 엄청난 눈빛으로 상대방을 제압했던
임요환씨가 생각났습니다.
 
살수만 있다면 홍진호에게라도 무릎을 꿇었던 황제
김정훈씨도 살기 위해 블랙가넷을 공수 받았고 실패해도 냉정을 잃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남휘종씨를 제압했죠.
 
최연승씨는 유정현씨가 생각났어요. 허허실실 하면서 막상 데스매치가면 달라지는 눈빛 그리고 냉정함
 
하연주씨를 보고 차유람씨가 생각났어요
이유는 생략
 
남휘종씨 정말 응원하면서 시청했는데
교훈을 얻었어요
아무리 자기 보다 못나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무시하진 말자
아예 배제를 한 순간 신아영씨가 리더인 걸 대충 눈치채고 플레이해서 게임을 졌고
김정훈씨라고 만만하게 생각해서 결국 탈락했으니까요
 
인터뷰 보고 너무 뭘 근거로 자기가 이긴다고 하지? 라는 생각이 내내 들었네요.
 
시즌2 1화때도 재경을 무시해서 결국 중요한 패가 재경에게 있었는데 재경은 임윤선씨를 도왔고
김정훈씨를 지목한 것도 장동민 빼고는 하연주 유수진 김정훈 셋 정도였는데
하연주를 뽑자니 이기고도 뭔소리 들을 것 같고 유수진은 좀 뭔가 있을 것 같고 결국 선택한 건 김정훈 이런 느낌 강하게 받았거든요.
 
제가 응원하던 인물 중 하나인 남휘종씨가 떨어졌지만.....
다른사람으로 갈아타야겠네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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