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따끈한일이야 핸드폰으로 이곳저곳 싸돌아다니던 중 신카이마코토의 신작이 다음달에 개봉된다는 사실을 알았지. 돈이 없는 중2의 내 동생은 9살많고 돈도 그만큼 있는 줄 아는 나에게 같이 보러가자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 나는 지구 자전 축보다 더 삐딱한 마음으로 거절했지. 이유를 말하라며 절규하는 동생에게 위풍당당하게 말했어 남자친구랑 같이 갈꺼지렁!!!!!! 동생은 나보다 더 우렁차게 외쳤어 그때 돼도 안생길 거잖아!!!!!!!!!!!!!!!! 나와 셋째동생의 싸움은 그렇게 시작됐어.
출처
어떻게 해야 동생을 찰지게 때렸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는 내 잔머리
서양 그렇게 부부싸움이 시작됐어 패러디
반말해서 죄성해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