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3년동안 아마 그쯤 될 듯해요.
술은 한잔이라도 안마신날이 한달이 안되는것 같은데
타인이랑 마신게 1년 쯤 되는 것 같네요.
나머지는 혼자섴ㅋㅋ
고깃집에서도~ , 일반 호프집에서도, 일식집에서도~ 혼자~
집에서도 혼자~
혼자 잘먹어요~
이젠 집근처 갈비탕집 아주머니가 2인손님보다 절더 반겨요;;;
2인와서 께작거리며 먹는 것보다
더잘먹고 조용히 간다고 ㅋㅋㅋㅋ
어릴땐 서울애들은 경험할 기회가 많은게 부러웠는데
성인이 되고 서울에 사니
친구가 많은게 부럽네요.
친구를 만나
아직 못이룬 꿈이야기도 해보고
별것도 아닌걸로 내기하고 싸워보기도 하고
집에가는 길에 동전넣고 펀치기계도 쳐보기도 하고
그럴때가 있었는데.
이젠 나름 사회인이라 일적으로 만나기에 친구랄만한 사람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