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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는 언제 오나요....
게시물ID : gomin_4416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Ω
추천 : 2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10/16 04:07:28

똥차가면 벤츠온다던데..

 

저 돈많고 차있고 키크고 잘생긴 머그런 남자는 원하지도 않는데..

 

첫번째남자는 어장관리 당하다가 보내고

 

두번째 남자는 바람피다가 절 버리고

 

얼마전 세번째 남자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고 믿었는데

 

국토대장정에서 여자가 생겨서 돌아오고...

 

여자가 아니라고 너무 벌여놓은 일이많고 니가 혼자 나기다리는건

 

너무 아닌것같다고 그말 믿었다가 뒷통수는 두번이나 맞고...

 

제나이 23... 이제 저한테 문제가 있는건가 의심까지 들어요...

 

아닌데 모두 아니라고하고 저도 아닌거 아는데

 

저 못생기지도 뚱뚱하지도 성격이 댑따 이상하지도 않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매번 이러는지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차가면 벤츠온다는 말은 3년째 듣고있는데 보이지 않네요..

 

제가 바란거라고는 그저 같이 손잡고 산책하고 어떤날은 같이 책읽고

 

힘들때는 힘이 되주고 기쁠때는 같이 기뻐해주고.

 

데이트할때 버스에 같이 앉아서 좋은 음악 같이듣고...

 

날씨좋은날엔 소풍도 가끔 가고 서로 안맞아도 힘들어도 노력하자고 노력한다고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그렇게 같이 살아가는건데

 

너무 어려운일인가...

 

사람너무 잘믿어서 그렇다고 니가 너무 잘 속아서 그렇다고 주위에서 다 그렇게 얘기하지만

 

이제 좀 자신이 없네요.

 

세상남자들 다 그런거 아니지만 전 매번 왜 그러는지 ㅋㅋㅋ

 

흘러가다보면 살다보면 만날까요 좋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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