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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44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대문체인Ω
추천 : 0
조회수 : 7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29 01:36:59
술먹고 정신이 음슴으로 음슴체
건대입구에서 친구들과 술 걸쭉하게 마시고 집에 오는길이였음
본인집은 서대문역 근처이지만 2호선은 충정로까지 가야했음
어쨌든 졸다 눈뜨고 졸다 눈뜨고 하다보니 역이 지나가는게
꼭 마치 여고괴담1에서 최강희가 다가오는 느낌이였음
잠깐 눈감았는데 네정거장 다섯정거장씩 지나가는...
그러다 어느순간 딱 눈뜨니 충정로였음
난 황급히 내렸음
난 대중교통 타고 내리면서 항상 항상 주머니를 확인함
왼쪽주머니엔 아이팟, 오른쪽 주머니엔 전화기, 뒷주머니엔 지갑
엇 엇 엇!
뒷주머니에 지갑이 없음
놀래서 지하철을 쳐다보니 남자 한분과 여자한분이 내 지갑이 거기 있다는듯이 같이 놀래는 중이였음
뛰어서 타러갔는데 스크린도어가 미친듯이 닫히고 있었음...
지하철타면 매번보는 지하철 연착 방지 동영상 광고에서 주인공이 가방을 찔러넣듯이
난 왼팔을 찔러넣었었음... 문닫기면서 아차 싶으면서 그대로 출발하면 ㅈ되는디 싶었음
근디 다행히도 문은 살짝 열리고 안에있던 여자분(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 정확히 기억 안남)께서 지갑도
건네주셨음..
안에서 걱정해주시던 남자 여자분 오유 하실지 모르겠지만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앞으론 지갑놓고 내리는일 없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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