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현재 진행중인 백악관 청원에 대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계시지만, 한편에선 국가의 위신을 추락시키고

미국에 대한 사대주의니, 노예적 속국 근성이니, 내정간섭을 유발시키는

매국적 행위로 까지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미 많은 의견들이 교환되고 문.답이 오고 갔기에

중복되는 부분을 제외하고 미국인의 시각으로 한 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청원의 이슈는 국제 문제와 국민의 권리와 인권에 거쳐 논의 되고 있는데요

국제 문제 카테고리에는 한국의 부정선거 외에도 중동문제, 러시아의 입양문제,

인도와 베트남에서의 인권문제, 소수인종 문제, 환경문데, 중국과 시리아,

무슬림에 대한 폭력 문제 등너무나도 많은 페티션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러한 청원을 읽는 사람들은 한국인들을 '미국의 속국이라든가, 국가 망신이라든가,

내정간섭을 원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글을 씁니다.

독재자의 딸인 박근혜가 또다른 부정과 독재주의적

망령된 행보를 할 것에 대한 경고와 동시에

차후 선거법 개정시에 주도적 입장에 설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하게 됩니다.

미련한 짓이라고, 국가의 수치라고, 때려치우라는 소리는 오히려

현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새누리당의 발악입니다.

언론을 호도하고, 은폐하고 조작하는 사람들의 프레임 입니다.

정히 이 대열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면 서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무슨일이라도 하겠다,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사람들을 매도하고

자괴감 느끼고, 열패감 느끼게는 하지말아 주십시요.

대신 밖으로 나가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부정선거에 대항할 수 있는

당신의 일을 당장 실천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