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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도 공약 안 지켜"
게시물ID : sisa_441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짱짱맨이센!
추천 : 3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26 21:37:47
 
민주당이 정부가 내놓은 기초연금안에 대해 공약 뒤집기라며 연일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민주당 정권도 공약을 뒤집은 건 마찬가지라는 반론을 제기했다.
홍지만 새누리당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공약 파기라는 말을 하는 것은 지나치다”라면서 “민주당의 비겁한 행동은 무책임한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홍지만 대변인은 “이런 이야기까지는 안하려 했지만 민주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약 이행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시길 바란다”면서 소위 민주정부 10년의 공약이행 여부를 따졌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내건 공약 중에는 △내각제 개헌,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 △교육재정 GNP 6% 확충, △만 5세 아동의 무상교육 실시, △기초연금제도 실시 등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내건 공약 중에는 △만 5세 아동의 무상교육 실시, △미취학 장애아동 무상교육 실시, △공공의료 30%확충, △실업계 및 농어촌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 △70% 중산층시대 개막 등이 임기 내에 이행되지 않았다는 게 홍지만 대변인의 지적이다.
홍지만 대변인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준 것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모색해도 모자를 판”이라며 “간첩이나 활개 칠 수 있도록 하는 국정원 개혁안이나 만들고, 참 그렇다”며 볼멘소리를 내기도 했다.
 
민주당 “박근혜 민생 포기 선언, 공약 부도수표돼”
   
▲ 26일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및 의원들이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공약파기·거짓말 정권 규탄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행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이에 앞서 민주당은 같은 날 본청 앞에서 ‘공약파기 거짓말 정권 규탄대회’를 열고 대통령을 일제히 비난했다.
 
이 자리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서민들과 중산층은 하루하루 버티기가 버거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4대중증질환 국가보장, 반값등록금, 고교의무교육 등 모든 공약을 뒤집고 있다”면서 “가히 민생 포기선언과 다를 바 없다”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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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대표는 “어르신들을 우롱한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은 불효정권”이라면서 “어르신들께서 이 불효정권에게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주시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김한길 대표는 “아이들도 속았고, 노인도 속았고, 온 국민이 속았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복잡한 변명을 늘어놓지 말고,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포효하기도 했다. 온 국민이 속았다는 발언은 박근혜 대통령이 2008년 총선에서 친박 정치인들이 대거 공천에서 탈락하자 “나도 속고 국민이 속았다”고 말한 것에 대한 패러디인 것으로 추측된다.
 
같은 자리에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도 “박근혜 정권이 전 노인에게 노인복지수표를 뿌리고 표만 쏙 빼간 뒤 번복했다”면서 “노인복지 수표는 완전히 부도수표가 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의 이른바 번복, 약속파기는 이리 봐도 국민배반이요, 저리 봐도 노인 배신행위”라면서 “우리 민주당은 국회에서 예산투쟁을 넘어서 예산전쟁을 벌일 수밖에 없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는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님 하고 북한없었으면 정치어찌하려고했냐..
아 소름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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