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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가 음악방송처럼 완벽하지못해서요?
게시물ID : muhan_44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Reason
추천 : 12/6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21 01:24:20
우선, 공격적인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저도 무도광팬이고, 멤버, 스태프 모두 아끼고 가족같이 생각하는 한 시청자에요.

하지만,
아무리 토토가가 왠만한 음악방송,경연포멧에 버금가는 구성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초기 컨셉이 있는 거고 그 컨셉을 밀어버리게 되면 결국 기존의 무한도전 스태프들의 역량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게 아닌가요?

토토가 무편집 실황공개를 기획단계에서부터 의도했다면 
한번쯤은 이야기가 진작에 나왔겠죠 
설날 다 되어서, 무도 징계이야기 나온 시점 즈음에 실황영상을 공개한다는 걸 보면
그것도 정규방송타임이 아닌 설날 토요일 새벽에요.
게다가 1시간남짓의 다큐까지 금요일에 방송되었죠.
+@로 당연한 부분이긴 하지만, 토요일 무도 본방이 결방되는 것도 아니에요.

무편집이라는 말은 조금 아쉽게 느껴질만큼의 수준이긴 하지만,
굳이 건들지 않았어도 될 무도만의 포멧(자막,대기실화면 등)을 편집하는 게 그리 쉽지만은 않았을 작업이라고 생각하네요.

그저 바라보는 수동적인 시청자의 입장을 떠나서
이건 무도 스탭진의 분명한 호의라고 생각해요.

여기가 일반 게시판도 아니고, 무도팬심으로 뭉친 시청자들을 위한 공간인데 
한때는 자금이 부족해 사비로 메꾸던 시절도 있었고, 멤버들의 잦은 이탈에도 한번도 흔들림없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잘 알지 않나요?

제가 이전 글에 좀 화가났던 이유는
음악방송 얘기가 나와서 그런건데요.
솔직히 지금도 이해가 안 갑니다.
방송3사 음악프로그램이 1,2년한 것도 아니고...십년도 더 된 프로그램이 상당순데
어떻게 정규방송도 아닌 이벤트성 무편집 기획에 이런 퀄리티를 기대하는 건지.....

아쉽다고 말하는 건 상관없는데,
꼭 비교대상이 있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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