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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환경에서도 생명체는 존재가능하지 않을까요?
게시물ID : mystery_4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란천사
추천 : 17
조회수 : 4026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4/05/30 14:21:26
지구는 푸른행성이고,
수많은 생명체가 살고있죠.
인간,유인원,표유류,어류,조류,파충류,갑각류등등
셀수없이 많은 생명체들이 살고있습니다.
지구이기에, 지구에 맞춰 생겨나고, 지구의 환경 변화에 따라 적응하고 진화하며 정착해 나간것이죠.
그렇기에 지구인이 다른 행성에서 살기위해선,
산소를 포함한 대기와, 물이 필요로하며
온도도 지구와 비슷해야 합니다.
대부분이 생각하는 외계인 즉 타행성의 생명체를
인간과 흡사하게 생각하곤합니다.
하지만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만약 항상 200˚c정도가 유지되는 행성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그곳에는 납이 물처럼 흐릅니다.
이상한일도 아닙니다. 수은도 금속이고,
지구의 온도에선 녹아있는것 이니까요.
그곳의 대기에는 산소가 아닌 암모니아가 다량 합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태어나고 진화한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주 오랜시간에걸쳐 탄생하였고 진화한 그 생명체는
몸의 70%가 납으로 이루어져있어, 주기적으로 물처럼 납을 마셔야하며, 산소호흡대신 암모니아 호흡을합니다.
어디까지나 예시일뿐이니 비과학적인면은따지지 말기로하죠,(화학은 약하니까요 ㅎ)
하지만 그들이 느끼기엔 그행위가 정말 정상적인것이죠,
그들이 볼땐 지구인은
'극 저온에서만 생존할수있는 산소로 호흡하며 우리행성에서는 기체로 존재하는 물을 마시며 생활하는 기이한 종족'
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또다른 예를들어보죠.
-200도를 유지하는 행성 a가 있습니다.
그행성에서는 모든 물질이 밀도가 높죠
하지만 우주어딘가에 b라는 물질은 그온도에서 액화되어있으며, c라는 물질은 기체상태입니다.
이행성에서 물은 몹시 다루기 힘든 물질이지만
강력해 방어구로 사용합니다.
또한 이곳의 생명체들은 b를마시며c로 호흡합니다.
다만 이들이 지구에오면 낮은 기압과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져나가기때문에
볼수가없겠죠.
이런식으로 굉장히 많은 생명체들이 존재한다면
우리가 상상하는 정령과같인 생명체도
존재불가능한건 아니겠죠.
그냥 지나가던 오유인의 상상이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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