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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여성부 드뎌~ㅋㅋㅋ
게시물ID : humordata_441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꼴데개랑
추천 : 3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1/14 14:27:45
여성부, '실낱 희망'에서 '절망' 모드로 [머니투데이 여한구기자][[정부조직개편 부처 반응]] 여성가족부는 14일 이 당선인의 기자회견으로 '혹시나' 하는 일말의 희망마저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으로 가득하다. 통폐합 대상 우선순위 부처로 거론되다 '살아날 수도 있다'는 설이 인수위 일각에서 흘러나오면서 기대를 걸었지만 단호한 이 당선인의 정부조직 개편 의지를 확인하며서 다시 '절망' 모드로 돌아섰다. 여성부의 한 공무원은 "공식적인 발표 까지 부처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은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자포자기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인 분위기"라고 말했다. 상당수 여성부 공무원들은 보건복지부로의 흡수통합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복지부의 텃세에 밀려 향후 인사나 승진 등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고 있기도 하다. 한 직원은 "여성부 간부들 상당수는 공모제와 개방형직위제를 통해 공직에 들어와 기존 공무원들과는 차이가 있다. 보수적인 복지부 공무원들과 잘 융합이 될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여성부는 그러면서도 새 정부가 '여성부 폐지=양성평등 정책 포기'라는 여성계와 대통합민주신당 등의 반발을 의식해 막판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걸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모 정치권 인사는 "이미 대세는 기울었지만 정부조직 개편에 정치적 요소가 힘을 발휘할 경우에는 혹시 모를 일"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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