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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머리를 길러야겠네요
게시물ID : humorstory_353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깝다
추천 : 2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15 15:51:33
내 16살인생에 남자가 한번도 없었으므로 음슴체

나는 이제 고등학생되는 여자사람임.
머리를 남자처럼자른게 작년 5~6월..

생긴게남자같은가? 남자로 오해받은적도 꽤 있음.
아마 목소리도 남자같아서인가봄.


영화보고나면 오줌이 거북알아이스크림처럼 폭발하지않음?
그래서 여자사람인 난 바로 화장실로 감
물논 난 여자사람이기 때문에 여자화장실로감.
줄을 안서고 바로들어가서 ㅈㄴ 햄볶하게 ㅍㅍㅅㅂ을 봄.
나와서 손씼는데 우리할머니댁 고기구워먹을때쓰는 숯 같은걸로 눈에 그림을그린듯한 그런여자가 나보고 거의 들으라고 말한듯이 "여자야?남자같은데?왜 여기들어와?사람없다고 아무데나 들어오나봐"이럼.
기분나빠서 볼일보고 나온 내 친구한테 "자기야~볼일다봤어?그럼나가자~♥"이럼.

이런일은 너무 많아서 제일 처음일어났던일을 적은거임.


패스트푸드먹으러가면 보통 3명이나4명이 가는데 어쩌다 두명이서 갈때가있음.
그러면 항상 비슷한나이또래 년,놈들이 항상 얼굴에 박력분묻이고 욕함.커플이라고 재수없다고.

그럴때마다 같이 간 내 친구들은 별수없이 내 여친이됨.
감자튀김 먹여주고 콜라 두개있어도 일부러 하나에 빨대두개꽂고 같이먹음.


제일심한건 목욕탕.
이건 상세하게는 못쓰겠고 여자들이 가끔 이상하게쳐다보거나 어쩌다 한명정도는 주인아줌마한테 말함 ㅡㅡ




여자분들 부탁이니까 여탕에 머리짧은사람들어왔다고 놀라거나 아줌마한테 말하지좀마세요. ㅉㅍㄹㅇ...


물론 몸매가 베베를 닮아서 몸을 보시고도 헷갈리실수도 있겠지만....그래도 안달려있음. 여자잖아요....
그니까 놀라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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