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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비었을때 자꾸 누군가 왔다간거 같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441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봇청소기
추천 : 45
조회수 : 16199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2/16 23:09: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2/16 22:25:15
제 여자친구가 요즘 겪고 있는 일인데요

여자친구가 원룸에서 혼자 자취를합니다. 얼마전부터 출근 하고 집에 돌아오면 

물건들 위치가 조금씩 바껴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기분탓인지 느꼈지만 한두번이 아니라고 합니다. 욕실에 샴푸나 린스등이 위치가 바껴있던지

화장대 물건들이 엎어져 있기도 하고 가위나 식칼을 쓴적이 없는데 싱크대에 나와있기도 한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 이러는게 아니라 몇일에 한번씩 이런다고 하는데요 제가 한 일주일정도 여자친구 집에 가서

낮에 혼자 있어봤는데 그때는 또 아무일이 없었거든요 물건이 없어지거나 그런건 아니라 신고하기도 그렇고

주인집에 물어보면 온적이 없다고 그러고요 그래서 사람이 들어온건지 아닌지 긴가민가 하고 있던도중

오늘 싱크대에 우유팩 조각같은게 하나 떨어져있더라구요 여자친구는 우유를 잘 먹지 못해 먹질 않거든요

그리고 쓰레기통을 다 뒤져 봐도 우유팩조각과 맞아 떨어지는 쓰레기도 찾질 못했구요...

누군가가 들어오는거 같은데 어떻게 확인을 해봐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늘 발견한 이조각은 우유팩 조각이 맞는지 무슨포장진지 아시는분 있으시면 말씀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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