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동구 소재 사랑의교회에서 3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자 2차 대유행의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고 판단, 교회 폐쇄와 목사 고발 등 강경 조치를 내놓았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사랑의교회 교인 2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교회 교인 103명 중 지난 15일 이후 확진자는 34명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8301149284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