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청룡영화제를 갔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에서 내노라하는 최고미남들이 총출동했더군요... 정우성, 이병헌. 정준호....... 남,녀 대스타들은 다 볼 수 있었죠.. 그것도 자리빨로 꽤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서있던 사람들..하나둘씩 들어오는 대스타들의 외모에 감탄하고 있는데...
좀 있으니까 저쪽에서 왠 광채가 다가오더군요... 사람들의 감탄하는 탄성소리도 그에 따라 높아지고요..;;;
사람한테서 빛이 날수 있다는 거 그 때 처음 알았습니다.
장동건씨의 등장... 그 광채의 주인공이 나타나자 남녀할것없이 모든 사람들 진짜 과장 하나안하고 입을 떡떡 벌린채 넋을 놓고 장동건씨만 쳐다보더군요...(저도 그 중 하나였지만;;)
그와 동시에 거기있던 다른 연예인들은 모두 장동건씨 빛에 가려 일반인이 되버렸습니다;;
장동건씨.....심하게 잘생겼다고 해야하나요~=_= 빛나는 얼굴 하나로 분위기를 확 사로잡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남자들까지 반할 정도의 외모이니 말 다했죠...(게이쪽에 관심없습니다;)
모든 것을 압도할 정도로 최강 잘생긴 얼굴과 늘씬하게 큰 키... 넓은 어깨에 마른 듯하면서 적당히 근육도 붙어 속된 말로 잘 빠진 몸매. (변태같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어깨는 넓고, 허리 가늘고 엉덩이가 작아서.. 그리고 다리가 무지 길어서.. 일본순정만화..(<-특히 클램프만화;)에 나오는 남자주인공들의 역삼각형몸매를 제대로 구현한답니다.)
워낙 뛰어난 옷걸이를 가져서 어떤 옷을 걸쳐도 철철 넘쳐흐르는 뽀대 또한 압권입니다. (제 친구 왈,, '장동건은 통아저씨옷을 입어도 베스트드레서로 뽑힐거야' 라고 했지만...그건 쫌 오버인듯;)
하지만 무엇보다도 장동건씨의 겸손함과 친절하고 매너있는 태도가 잘생긴 그를 더욱 빛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부산 벡스코의 태극기휘날리며 관련 행사때도 봤었죠..
그 때 워낙 사람이 많아서 대기표같은 걸 받고 싸인받을 수 있었는데. (대략 장동건 싸인대기표, 원빈 싸인대기표 였죠...) 사람이 많다보니 한사람만 택해서 싸인받는 분위기였습니다..
원빈팬들 많이 왔었는데.. 가까이서 장동건을 보고 그의 조각외모에 놀라서 원빈싸인대기표를 장동건싸인대기표로 중도교환하는 사태가 빈번이 일어났었죠;;
저같은 경우 싸인은 그냥 안받고 앞줄에서 얼굴 관찰이나 실컷했는데...
음...확실히 장동건씨가 훨씬 잘생겼더군요... 워낙에 조각처럼 완벽하게 잘생긴 장동건씨때문에 원빈씨의 얼굴은 확 죽어버리더군요..=ㅅ=
장동건씨 얼굴이 크다고 많이들 그러던데... 절대 크지 않습니다... 원빈씨처럼 여자연옌들만큼 조막만한건 아니지만 장동건씨 얼굴작아요.. 정우성씨같은 웬만한 남자연옌들보다 작죠=_=
그리고 참고로 장동건씨는 화면발, 사진발이 지독히도 안 받는 편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보면 다들 깜짝깜짝 놀라죠. (저도 그 중 한사람입니다. 티비상으로만 봤을땐 잘생긴거 몰랐습니다..)
관점의 차이, 생각의 차이를 초월한
'절대적인 잘생김의 진수'를 맛보고 싶다면
장동건씨를 직접 실제로 볼 것을 강력추천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이란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닙니다.
(끽해야 정우성씨 정도만 그나마 상대할 만하고 나머지들은 장동건씨에 비하면 정말 일반인 또는 그 이하로 생긴;;;)
성형외과 의사들이 천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얼굴이라며 극찬한다네요. 어디 하나 성형할 곳 없이 완벽한 미남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