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쩌다가 친구가 가자고 해서 직관을 가게 되었네요.

오후 2시쯤 도착해서 보니 20명 정도 있었더라구요. 2시간 기달려서 4시에 입장권을 나눠줬는데 다리가 아팠습니다. 앉지도 못하게 하고

ㅠㅠ

직관 목표가 이것저것 얻어가는 거여서

저번에는 선착순 150명이라서 오늘은 빨리 갔었는데

선착순 400명? 아마 오늘 갔었던 분은 전부 받았던듯 합니다. 좀 더 늦게 갈 걸 그랬습니다.

수상한 상자 10개만 준다고 해서 3시까지 오시는 분들이 적었었는데(친구 말) 방송 중에 엘리 캐릭터팩도 준다고 해서 관중들 환호 ㅋㅋ 저번주와 차이가 이 캐릭터팩이였거든요

검마노에 북괴멀티전라도..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이녀석 존내 까이겠다고 생각했는데 사퍼 오니까 역시 ㅋㅋ

사이퍼즈는 단판이다보니 한타가 5번 이내로 끝나는 볼거리가 별로 없었네요.

오히려 던파가 볼게 많았던.

다 끝나고 추첨식도 했는데 제 번호는 2196 

문상 2만원 추첨 했는데 219.... 이럴 때 두근두근 했는데 정작 부른건 2195

으아니 1번 차이라니 직관 가셨던 분은 제 탄성을 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꽤 크게 질렀는데

결론 : 추첨은 믿을게 못된다.

p.s 오늘 얻은 아이템은 던파 10000세라, 여귀검사 클론 레어 아바타셋이랑 장비보호권 또 뭐랑..

사이퍼즈는 수상한 상자 10개, 엘리 스타터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