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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광부장관왈 일본에 간 한국제작 불상 다시 일본에 돌려줘야
게시물ID : sisa_4420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10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92개
등록시간 : 2013/09/28 01:20:32
유 장관은 27일 광주에서 열린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일본 문부과학상과의 회담에서 서산 부석사가 제작ㆍ보관하다 일본에 넘어간 뒤 다시 절도범에 의해 한국으로 반입된 금동관음보살좌상(이하 불상)을 "일본에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NHK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보도됐다.

시모무라 장관은 회담 후 일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불상 반환을 요청했고 유 장관으로부터 '한국 정부 차원에서 반환을 위해 제대로 대응하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불상은 1330년쯤 서산 부석사에서 만들어졌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일본 쓰시마섬의 관음사에 안치됐다 지난해 10월 국내 문화재 절도범이 훔친 뒤 한국으로 반입됐다. 절도범이 잡힌 후 한국 당국이 불상을 압수하자, 일본 정부가 반환을 요구했다. 하지만, 한국 법원은 올 2월 "일본 관음사가 불상을 정당하게 취득한 사실이 소송을 통해 확정될 때까지 일본으로 불상 반환을 금지한다"는 가처분 결정을 내려 양국은 갈등을 빚어왔다.

문광부 관계자는 "일차적으로 형사재판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맞다"면서도 "유 장관이 말한 것은 훔쳐온 문화재라면 상식적인 선에서 돌려주는 게 합리적이라고 설명한 것"이라며 일본 언론의 보도를 부정하지 않았다. 그는 "다만 일본이 과거에 우리 문화재(불상)를 강탈했다는 증거가 나오면 유네스코 협약이나 국제법 등을 통해 다시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ttp://m.media.daum.net/m/media/world/newsview/20130928000705609

이새끼는 어느나라 장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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