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군대 후임 만난 Ssul

아...요즘 오유에 올릴만한 썰들이 막 생기네요..신기하게스리....ㅋㅋㅋㅋ

그리고...피시방 알바중 19금 멘붕썰..

이제 쓸게 없다 싶었는데 갑자기 뙇........

요즘 정모 게시판에서 단톡을 파서 15명정도 단체 톡방이 있음.. 요즘 단톡하는재미에 피시방알바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내고있었음

근데 어쩌다보니 내 소개를 하다가 XX대학교 XX전공 입니다 이랬더니...

갑자기 왠분이 "혹시 XX님??? 8X포병대대 X포대 FDC 아세요??"

??????????????????????? 뭐지...왜 내가 전역한 부대를 알고있지...??? 순간 내 신상이 털렸나 고민

알고봤더니 내가 전역하자마자 들어왔던 신병이였음... 근데 그때 난 전역해 있었는데 어떡해 알았나 궁금해서 물어봄.

부대에서 난 이상하게 유명했다고함... 위닝과 철권에 미친사람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병장때도 유일하게 군대리아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쪽팔림....

그러다가 갑자기 "아.. 그리고 똑똑하셨다고 들었어요 " 그 이유인 즉.... 군대에서 대적관 시험을봄....

근데 내가 철권과 위닝을 하기 위해서 완전 초스피드로 암기하고 시험을 끝냈다능,,,,... 암튼... 나는 부대에서 이상한 사람이 되있었음.

결론은 좋은사람이였다고 끝났지만...

결론..... 대한민국은 좁다............ 아주 좁다........ 오유도 좁다.... 근데 내여자는 없다는 우리모두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