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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시절 나의 겁없던시절이야기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442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터스
추천 : 1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6 00:02:10
솔직히 지금 생각해도 좀 소름이고 무서울게없던 시절이였던것같다<br />중2때 빌라로 이사를 갔었고 우리는 1층이였는데<br />우리집 바로코앞에 동네에 미친년으로 유명한 여자가 살고있었던 것이였다 <br />그여자는 우리가 이사오고 좀 후부터 계속 우리를 보고 이상하게 웃었고 창문을 두드리고  창문을 깨려고하거나초인종을 여러번 누르는 행위를 하였고,매번 아빠와함께등등교를 하는 등<br />너무나 그 상황이 무서워서 지금까지도 그 미친년의 얼굴을 기억할정도이다<br />듣자하니 그 미친년은 아이를 잃고 이혼까지 당해서 그렇게됬다고해서 이해하려했었는데<br />  그러던 어느날 사고가터졌다<br />미친년이 내동생  사진을 찍어대었고  <br />참다못한 나는 찍지말라고하였는데 미친년이 내머리채를 잡는것이였다<br />그래서 나도 지지않고 머리채를잡았다ㅋㅋㅋㅋ<br />그렇게 나는 난생처음 경찰차를 타보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br />다시 생각해도 웃긴닼ㅋㅋㅋㄱㅋㅋㅋㅋ<br />난생처음 경찰서를 가서 조사를 받았고<br />다행히 경찰서에서도 알아주는 미친년이라 나는 풀려났닼ㅋㅋㅋㄱㅋㅋ<br />그리고 소문은 파다하게 돌았곸ㅋㅋㅋㅋㅋㅋ<br />성인남성여성들도 싸움걸면 그냥 맞아주는 그 누구도 맞선적없었던 미친년에게 맞선 최초의 인간이 되었닼ㅋㄱㅋㅋㄱㄱㅋㄱㅋ<br />우리는 그 일 이후 미친년의 출소일전에 이사를 갔고<br /><br />지금은 생각해보면 미친년이아닌 한분의 아주머니한테죄송스럽기도하지만<br />나는 그때했던행동에 후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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