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3573 박원순 서울시장
"나는 대한민국 언론이 우선 이해가 안 간다"
"아니, CBS가 기자들이 없습니까? 취재해 보셨을 거 아니에요. 그동안 무슨 문제가 드러난 게 있나요?"
"예를 들어서 어떤 정치인이 인기를 얻으려고 가장 인기 있는,
그리고 가장 국민들에게 호응 받는 정치인을 상대로 계속 의문제기하면 그건 무조건 실어줍니까?
더 이상은 제가 답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그런 걸 원하니까"
"CBS도 오늘 이용당하셨습니다"
"저는 아무 문제없고요"
"어떤 문제가 드러난 게 있습니까, 지금? 아니, 병무청의 그런 절차에 따라서 한 것인데,
그리고 더군다나 뭐 그렇게 뭐죠? MRI인가? 그런 걸 그렇게 공개하면 됩니까?"
-법적 대응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그런 불법적인 것들을 언론이 그렇게 자꾸 제기하고 그러시니까 지금 이렇게 더 하는 거죠"
-재차 법적 대응 여부를 묻자-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인데, 그러면 또 본인의 의도에 맞춰주는 셈이 되는 거죠,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