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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남자지만;;;
게시물ID : bestofbest_44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41
추천 : 192
조회수 : 31043회
댓글수 : 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12/24 17:01:47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2/23 03:06:49
아오...누나들한테 이야기 듣다보면 왜케 이해가 안가지;;;;;;;;;; 일단 거부질 예기.. 누이가 예전에 고백 비스무리하게 받았다 해서... 솔직히 친한 오빠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가 고백받으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오빠로 밖에 안느껴져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거부질을 하셨는데.. ......그 형은 갑작스런 고백이라 이해한다면서 시간을 주겠다고....쿨럭.... 그래서 누나가 부담스러워서 연락끊었는데.. 나중에 그형이 누나 소문 안좋게 내고.......- _-)....단물만 쪽쪽 빨아먹고 남자 버리는 여자로 만들어 버렸... ....근데 이게 누나들한테 예기들어보면 이런 경험 80%는 가지고 있던데... 아니...솔직히 친한사람이 고백해오면 어떻게 확실히 거부해..... 그리고 좀 대하서사시좀 쓰지말라고!!!!!!!!!!!!!!!!! 아 겁내 이해안되;;; ------------------------------ 그리고 술자리 문제... 들은것도 많고, 진짜 내가 본것도 많고, 진짜 싸움날뻔도 많이 햇는데... ....엄한 스킨쉽좀....술 먹고 좀 하지 말지. 왜케 좀 술만 들어가면 매너 좋던 형들이 다 개로 돌변하는 것인가? 미스테리 함. 또 이런예기 하면, 단호히 거부하라고 하겠지요... 근데 여자입장에선 좀 힘들어요. 진짜 친한 오빠 동생들인데, 막 완강히 거부하고 그러면 좀 그렇다는 누나들이 많음. 장난식으로 애둘러 말하면 또 못알아먹는 사람도 많다고 하니.... 난 딱 보면 정말 싫은티가 나는데 왜 자꾸 치근덕 치근덕.... 이건 여자가 잘못하는거라고 말들 많이 하는데, 이건 남자들이 여자입장이 안되봐서 모른다니까요? 단호히 거부하는 누나들도 있긴 한데, 진짜 순진한 누나들은 겁나게 힘들어해요. 여기서 내가 단호히 그러면 맘 상하지 않을까? 빈정상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하면서 그냥 살포시 몸을 빼던가 아니면 애둘러서 말하는누나들이 많은데.. 이러면 남자입장에선 그냥 빼는줄 알고 더 치근덕 치근덕.. 내가 한번은 진짜 친한형인데도 일으켜 놓고 멱살잡은적도 있..... 아는 누나는 진짜 너무 그래서....이젠 남자사람하고 1:1로 절대 안만나는 누나도 있음;; ----------------------------------- 이번 에피소드는 좀 엄한데;;;; 블라인드 처리질 ㅇ_ㅇ...15금? 19금? 누나가 한번은 정말 매너좋고, 잘해주고, 정말 오빠처럼 대해주고, 그런 형이 있었다고 함 ㅇ_ㅇ.. 그런데 어느날 새벽에 전화오더니, 술취한 목소리로 좀 힘든일 있었는데 술이나 한잔하자고 해서 누나가 갈까 말까 하다가 잘 대해주는 오빠고, 다른 남자랑 틀리게 매너도 너무 좋다고 해서 나감...그때 새벽에 나랑 네이트온 하다가 나감...그때 내가 말림...남자는 모른다고.. 근데 누나는 절대 그런 오빠 아니라고 나감... 처음엔 술 잘먹다가 그 오빠가 너무 힘들고 집이 멀다고, 모텔에서 잔다고 데려다 달라고함.. 누난 대려다줌....모텔앞에서 헤어질려고 하니...지갑도 못꺼내고 휘청거리길래 일단 방 앞까지 감...누나도 좀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혹시나 몰라서 일단 나한테 문자질 함... 설마 저도 뭔일 있겠어? 하고 방심하는 도중...누나한테 전화오더니 빨리 와달라고 하고 바로 끊김.. 예감이 이상함...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면목동에서 신림까지 40분은 걸림.... 근데 운전 초보(1년에 2~3번밖에 운전 안함;;)이고, 남의 차(작은 아버지차)로 겁도 없이 15분만에 돌파.....그때처럼 달리라고 하면 절대 못달림;;; 그때 위반 딱지만 3개인가? 4개 날라옴;;;그것도 작은 아버지한테 ㄷㄷㄷㄷㄷ 하이튼 도착하고 모텔문 뻥하고 차고 들어가니 누나 옷 상의는 거의다 풀어해쳐있고, 남자놈은 하체가 휑함....그때 눈에 아무것도 안보이고, 누나한테 내 잠바주고, 10분만 나가라고 하고, 진짜 동물때리듯이 팸. 진짜 사람 그렇게 개패듯이 팬 적은 처음.... 누나 그만하라고 문 막 두둘기고, 옆방 윗방 모텔주인 다 뛰쳐나오고 난리도 난리가 아니였음;;; 모텔주인이 마스터키 가지고 열어가꼬 나 말리고, 난 완전 흥분해가지고 날뛰고... .... 이런류의 경험을 하기도 했고, 누이한테 들은것만 해도 수십번이고, 엄하게 당한 누나들도 몇분 계시고...휴.... 하이튼...좀 우리...나도 그렇고 대하서사시좀 쓰지 맙시다 ㅠ_ㅠ.. 여자가 돌려서 말하면 좀 알아들어!!! 좀!!!!!!!!!!!!!!!!!!!!!!!!!!! ....우리 오유인들은 안그럴꺼라고 믿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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