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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5 결혼식장 갔다 왔어요♡
게시물ID : selfshot_44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vioryou
추천 : 19
조회수 : 406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2/25 23:52:33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ㅎㅎㅎ 

하객룩 할게 딱히 없어서 새로 사려다 옷들을 뒤져 보니 몇년전에 사서 딱 한번 입고 처박아 뒀었던 원피스가 있길래 니트 조끼를 걸쳐 줬더니 꽤 괜찮은게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맨날 검은색 기모바지에 니트만 주구장창 입다가 오랜만에 원피스 입고 코트 입고 나갔더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ㅋㅋㅋㅋㅋ

역시 꾸미는건 본인 만족이니까여ㅋㅋㅋㅋㅋㅋㅋㅋ

구두도 아주 오랜만이라 하루종일 걷느라 발이 좀 아프네요

낮에는 괜찮더니 밤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춥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_____^

읽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다 똑같아 보이지만 사진 다 다릅니다 
하나는 리본
하나는 한번만 묶기








저 키 매우 작고 뚱뚱 합니다
심한 하체비만이라 허벅지에 맞춰서 바지 삽니다
하얀색 바지는 나의 평생 소원

껄껄  
출처 스테이크 리필 못 받아서 티라미수 두번 먹은 작성자
눈이 높을것 같다는 소리를 들은 작성자
이렇게 다리가 날씬 한지 몰랐다며 앞으로 치마만 입고 다니라는 소리 들어서 기분 좋은 작성자(허벅지가 드러나지 않는 옷을 입음)
혼자 파스타 2인분 다 먹은 작성자 
진짜 오랜만에 풀 메이크업 했는데 여전히 못생긴 작성자 
목주름 심해서 목 매달었던 사람 같단 소리 들었던 작성자
글 올리려고 나름 사진 열심히 찍고 일일이 편집한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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