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애니로 4:5 붙은썰.txt
게시물ID : lol_44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껍니다
추천 : 12
조회수 : 11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6/13 00:27:14
너도나도 우리모두 없으니 음슴체로 감.
때는 일요일 한적한 오후. 랭겜 들어가기엔 한참 쪼렙인 나는 노말을 돌리며 게임이 검색되자마자 지금 시작을 눌름. 난 언제나 그렇듯 가슴이 시키는 소나를 하려함. 그런데 울팀에 먼저 어떤 분이 가슴이 시키는 잔나를 픽하셨기에 난 어쩔수없이. 짱세고 귀여운 티버.. 아니 애니를 픽함.
겜이 시작되고 대기화면을 본순간 난 당황했음. 상대 미드가 미드의 패왕까진 아니지만 어쨋든 2인자라고 할수있는 미드의 콩왕 브랜드였음. 울팀 탑은 아칼리였는데 상대 탑 볼베를 보고 왜그런진 몰겠지만 멘붕에 빠짐. 우리의 정글은 샤코였고, 서폿은 가슴이 시키는 잔나와 성형성공한 애쉬누나였음.
상대의 정글은 아무무였고, 봇은 블리츠와 트리꼬맹이였음.
게임이 시작되고 5분쯤 지났을때였나. 나는 짱세고 귀엽고 막타를 잘쳐먹는 애니였기에 적당이 짤짤이를 치면서 브랜드랑 쥐불놀이를하고 있었음. 그때부터 난 직감적으로 느껴짐. 저 빌어먹을 브랜드 콩왕자식은 손이 잭스란걸. cs수가 내가 20개 정도 더 많아지기 시작함. 그때부터 방화광을 아끼며 타이밍을 보고잇었음. 그때 갑자기 채팅창에 무엇인가 뜸. 손이 잭스인 콩왕을 상대하기엔 너무 심심해 챗이나 할까하고 보니 가슴이 시키는 잔나를 픽한놈이 가슴이 시켜서 나갔다는 공지. 그걸보고 우리팀은 전부 당황함.
그와중에 애쉬느님은 "기필코 이라인을 지킬테니 당신들의 라인이나 지켜라"라는 위엄위엄한 오더를 내려 주셨고, 우리팀 샤코는 "이제 거주지를 정글에서 봇으로 옮기겟다"며 갱따윈 없다고 선포하고 봇으로가심.
그때 마치 "난 이때를 노렸다!"고 말하는듯 아무무가 나에게 붕대를 감아오면 질척하게 달라 붙음. 난 물론 짱세고 귀여웠지만 시체취향은 아니라 방화광을 싸지르고 w,q평타를 난사함. 브랜드 자식이 "킬은 내것이랑게"라면서 달려들지만 않았다면 무사했겠지만 아무리 손이 잭스라도 머리가 우르곳은 아니었는지 나에게 딜을 넣기 시작하는 브랜드. 다급해진 나는 있는걸 다부어서 딜을 넣었고 다행히 콩왕잭스에게 킬을 내주진 않고 아무무에게 죽음. 그리고 그 아무무도 막타의 혼신을 다한 내q에 같이 산화함.
다시 젠이 되고 충분한 쩐이 모인 나는 한큐에 2도란링과 법신발을 맞추고 감히 나에게 위해를 가한 콩왕에게 달려감. 그러나 달려가봤자 할게 없는건 마찬가지. 적당히 점화 쿨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cs나 쳐묵하며 6을 찍고 짱세고 귀엽진않은 곰을쓰게됨. 봇은 애쉬씨 손에 신의 가호라도 붙었는지 혼자 죽지도 않고 상대를 능욕해가기 시작함. 갱따윈 없다고 선포한 샤코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탑과 봇을 다니며 갱을 다녔고 미드엔 콧등도 안비침. 어느새 점화쿨이차고 방화광이 모인 시간. 나는 달려들어서 브랜드에서 q로 스턴을 선사했고 w->r->점화로 브랜드를 처형시킴. 아무무가 올까하고 긴장햇으나 오지않음. 분노한 브랜드가 부활하고 내게 달려들었으나 존나큰 지팡이를 산 내게 너무 귀여운 돌덩이일뿐이었음. 자금에 여유가 생겨 와드까지 박아대기 시작함. 다시 궁 쿨이 차자마자 브랜드에게 달려들어 처형하고 부쉬에 숨어있던 아무무마저 킬을따며 승승장구를 해댐. 그때 탑 아칼리는 피블딴거말고는 힘겹게 겜을 전개 시켜나감. 쩃든 미드타워를 하나깨고 지루한 라인전이 끝나감을 알림. 아직까지 애쉬누나의 손에서는 꽃이 피어났고 난 로밍을 다니며 어시를 줏어먹고잇었음.
이제 서로 라인전은 그만할때가 되었다고 느낄무렵, 우린은 우리가 4명이란것을 깨달음. 이대로라면 한타는 쳐발릴게 분명함. 그걸 알고 적팀은 잭스콩왕과함께 우리팀 타워로 밀고 들어옴. 아칼리씨는 "내가 싼 똥은 내가 치우겠다"며 자기가 어그로를끌겠다고 공언했고, 우린 그에 감복받아 빽어택을 준비함.앜칼리가 앞에서 깝죽대자 빡친 적팀은 그냥 밀고 들어갔고 머리위에서 곰탱이가 떨어지면서 반피가 깎인것을 느낌. 그리고 아름다운 애쉬누님의 손끝에서 화살몇발이 날아가며 적을 쓸어버리기 시작함. 상대를 모두 잡고 우리는 미드라인 억제기까지 밀어버리며 기염을토했으나 아무래도 4명이라 맞다이는 밀릴수밖에 없어서 억제기만 밀고 누구보다 빠르게 도망을감. 그렇게 상대와 우리팀 모두 눈치만 보던 와중 우리팀은 이길수 있다고 생각을함.
그리하여 우리는 상대진영의 블루를먹으러감. 그런데 저기도 블루를 먹네?
정말 어이없는한타가 일어남. 그렇지만 난 짱세고 귀여운 애니였으므로, 적진 한가운데 곰탱이를 땋! 소각을 땋! 붕괴를땋! 회색화면이 따아아아앟!
그렇지만 내 목숨을 바친딜에 피가 다빠진 적군은 애쉬와 샤코앞에 허무히 스러져 갔고 상대 넥서스 타워를 때리는순간 ㅈㅈ를 받아냄.

요약: 모두 잔나를 주깁시다. 잔나는 나으 원수

ps.말랑쥐씨 썰 잘보고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