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삼성도 LG도 이걸 밀던데 제가 보기엔 이거 3D 랑 똑같은 구색맞추기 인거 같습니다. VR 기능이래야 3D와 고개 돌리면 옆에 화면이 보인다는건데...
그냥 와이드 화면으로 다 보여주면 되지 왜 무거운거 쓰고 고개를 돌리는지...
3D 안경도 버거워서 안써서 끝났는데 이게 대중화 될까요?
집에 LG 티비 3D 안경은 포장도 안뜯은지 몇년째인데 (볼 컨텐츠도 없고)..
지금까지 경험으로 어떤 제조사던 3D 들고 나오면 아이디어 끝물이라는 얘기고. (Ex, LG 피처폰 말기시 3D폰, 닌텐도 기울기전-다들 꺼넣고 쓴다는 3DS 입체 기능)
애플이 3D나 VR 들고 나오는날이 애플이 한물갔다는걸 선언하는 날일겁니다.
3D 나 VR 이 안될걸 알면서 들고 나오는 이유는...
일단 위에서 아이디어 내라고 압박이 심하고 담당자들은 뭐라도 보여줘서 한분기 라도 버텨야 하니까 겠죠..
하지만 회사로서는 그만큼 에너지가 낭비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