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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게임 제작자들이 속속 한국으로 모이는군요!
게시물ID : humorbest_44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soft
추천 : 22
조회수 : 5277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6/12 20:44:21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6/12 17:41:37
스타크·디아블로 개발 '빌로퍼' 한빛과 전략적 제휴 국내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의 개발자 빌 로퍼(38)가 한빛소프트와 손을 잡았다. 한빛소프트는 7일 미국 블리자드의 핵심 개발자 출신들이 주축을 이뤄 설립한 플래그십스튜디오즈(www.flagshipstudios.com·이하 플래그십)의 차기 게임에 대한 아시아 지역 배급권 및 온라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빌로퍼 등 플래그십의 개발진은 국내에서만 320만장 이상, 전세계적으로는 1,300만장 이상 판매된 롤플레잉게임(RPG) <디아블로> 시리즈를 개발했다. 특히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터넷 무료 게임서비스 '배틀넷'을 개발해 블리자드를 세계 정상의 게임개발사로 끌어올렸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계약으로 플래그십이 개발한 온라인 게임에 대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전역의 서비스 라이선스를 갖게 됐다. 한빛소프트는 또 플래그십의 후속작에 대해서도 우선 선택권을 갖게 되며, 빌로퍼는 한빛소프트가 개발하는 온라인 게임에 대해 전반적인 기술자문까지 담당하게 된다. 플래그십은 아시아와 한국 게이머를 위한 별도의 '라이브팀'을 신설하는 등 이미 게임개발에 돌입한 상태. 플래그십의 신작게임은 장르만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으로 알려졌을 뿐 게임 이름과 그래픽 등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다. 빌로퍼는 이미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스카이 온게임넷 프로리그를 직접 방문하는 등 국내 게이머들의 성향 파악에 나섰다. 자신들이 만든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에 한국 게임팬 수백여명이 모여 열광하는 것을 보고 적잖이 고무된 모습. 빌로퍼는 "말로만 듣던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를 직접 보니 놀랍다"며 "앞으로 출시할 게임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재훈 기자 ------------------------------------------------------------------------------------------------------------------ 2004.6.11 (금) 14:42 엔씨에 '케니햄' 합류..."대단한 엔씨" [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엔씨소프트가 '울티마'의 살아있는 신화 리처드 개리엇에 이어 또 다른 거물급 개발자 '케니햄'을 손에 넣었다. 9일 엔씨오스틴에 따르면 유명 PC게임 '마이트 앤 매직' 및 '히어로즈' 시리즈의 개발자 존 밴 케니햄(Jon Van Caneghem)이 엔씨오스틴에 합류했다. 엔씨오스틴은 엔씨소프트의 북미 현지법인으로 미국 업무를 담당하는 본부다. 현재 이곳에서 리처드 개리엇의 온라인게임 '타뷸라라사'가 개발 중이며 이번 케니햄의 합류로 미발표된 신작 온라인게임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존 밴 케니햄은 지난 1983년 뉴월드컴퓨팅을 설립해 전세계 15개국에서 2000만장 이상 팔린 마이트 앤 매직과 히어로즈 시리즈를 개발해낸 인물이다. 존 밴 캐니햄은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의 리더로서 매우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며 "온라인게임 비즈니스가 가야할 방향과 엄청난 잠재력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리처드 개리엇을 비롯해 다중접속온라인게임(massively multiplayer online games)의 다음 세대를 창출해 나갈 재능있는 개발자들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리처드 개리엇은 "평소 존의 게임 디자인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에 대해 동경해 왔다"며 "존은 우리 스튜디오 개발팀의 역량을 보완하고 더욱 넓혀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희진기자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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